| "바쁜 농사철, 맘 편히 아이 맡기세요" 음성군, 농번기 돌봄지원 만족도↑ 음성읍 무지개어린이집,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오성택 기자 |
| 2024년 12월 17일(화) 05:15 |
17일 군에 따르면, 음성읍 소재 무지개어린이집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지개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했다.
농번기 아이돌봄방에서는 축구 경기, 역말한옥마을 탐방 및 봉학골 산책 등 다양한 실외 활동과 피아노 지도, 케이크 만들기 등 원내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한편 신체 발달을 도모했다.
또한 형제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과 등반 활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도 운영됐다.
조경선 원장은 “올해 대상 아동은 총 7명이다. 돌봄 수요가 높은 농번기에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”고 했다.
그러면서 “내년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. 대상 아동도 10명 정도로 확대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군 관계자는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지원 등을 통해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영유아를 마음 편히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하겠다”고 전했다.
한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기고,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주말 동안 아이돌봄방을 설치해 가정 양립지원 및 농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.
올해 충북에서는 11개 시군 중 3곳이 선정·운영됐다.
오성택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