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폭설 피해 집중된 음성군, 복구 작업에 '구슬땀' 오성택 기자 |
| 2024년 12월 05일(목) 05:29 |
군에 따르면, 4일까지 11월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농업 분야 피해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.
시설하우스 56ha, 인삼 81.4ha, 화훼 14.1ha, 축사 6.7ha 등 전체 177.5ha의 농축산시설(727농가)에서 268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.
공장시설 및 소상공인에서는 창고 붕괴, 가설 건축물 파손 등 102건에 229억원(공장·소상공인 자체산정)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.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
군은 5일에도 공무원, 도시농부, 농협 직원,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금왕읍과 대소·삼성·생극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.
조병옥 군수는 “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군청 직원, 군부대 등 많은 분이 함께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”며 “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민들의 피해 조사이므로 폭설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오성택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