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제천시, 하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 생후 36개월 이하 출산 가정 등 감면 대상 확대 장미화 기자 |
| 2024년 11월 03일(일) 11:34 |
시는 지역 물가안정 및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자 하수도 요금을 그동안 동결해 왔으나, 전국 및 충청북도 평균에 못 미쳐 적자운영 및 현실화 등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. 그러면서 요금 현실화율(생산원가 대비 공급단가)은 25.6%로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은 70%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전했다.
다만,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출산 가정을 장려하기 위해 감면 대상자를 국가보훈대상자 및 생후 36개월 이하 자녀 양육 가정까지 확대 시행한다. 해당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시 관계자는 “어려운 시기 하수도 요금을 인상해 시민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”라며, “확보된 재원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개량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”라고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.
장미화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