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평택시, ‘고덕동 들개 포획(구조)의 날’ 운영 강봉주 기자 |
| 2024년 10월 30일(수) 11:54 |
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동물로, 고덕국제화지구 개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, 야생화돼 주민과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.
그동안 평택시에서는 2022년도부터 고덕국제화지구 내 들개 포획(구조)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일부 잔여 들개의 포획을 위해 기획했다.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, 송탄소방서, 동물보호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들개 주요 출몰 지역의 순찰과 발견 시 즉각 포획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.
아울러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 틀 6개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,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로 인계해 보호 조치한다.
행사 당일 들개를 포획(구조)하진 못했으나 이번 활동을 참고해 추후 들개 출몰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포획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.
평택시 관계자는 “들개는 위협을 느끼면 공격할 수 있어 구조하거나 먹이를 주기 위해 먼저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”이라고 당부했다.
강봉주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