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박정현 부여군수, 아시아미래포럼에서 지역화폐 필요성 강조 -지역 경제를 살리는 굿뜨래페이의 효과성 설명 및 타지역 도입 가능성 제시 이상락 기자 |
| 2024년 10월 25일(금) 10:55 |
이번 포럼은 ‘저출생 축소사회,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’를 주제로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였다.
자치단체장, 전문가,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지역순환 경제와 생활인구 등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.
박 군수는 발표에서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.
부여군의 경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20~30% 증가했음을 관련 데이터를 근거로 그 효과성를 설명했다.
“굿뜨래페이는 전국 유일의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% 이상 순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.”라며“ 전국 최초의 전자식 정책발행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40여 종, 1,143억 원을 정책발행 하고 있다”라고 소개했다.
적극적인 정책발행만으로도 지역화폐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.
또한 “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,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주민 간의 상호 지원과 협력으로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산”이라고 말하며, 굿뜨래페이 사례를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.
한편, 굿뜨래페이는 2019년 12월 발행부터 현재까지 총 5,023억 원이 유통되고 있으며,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, 농촌지역 자립경제 실현, 연 1,000억 원 이상의 경제사회효과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.
이상락 기자